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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파워)실전 바둑. 10, 능률·맥점·수읽기 - 다양한 접전에서 맥의 활용법을 통해 수읽기의 힘을 기른다
  • ㆍ저자사항 이수정 엮음
  • ㆍ발행사항 서울: 삼호미디어, 2022
  • ㆍ형태사항 484 p.: 삽화; 23 cm
  • ㆍ일반노트 감수: 김희중, 김수장
  • ㆍISBN 9788978496599
  • ㆍ주제어/키워드 파워 실전 바둑 능률
  • ㆍ소장기관 서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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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도서관서비스
SM0000263444 v.10 서부종합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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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사활의 기본 개념과 실전 활용 전략을 이해함으로써 수읽기 능력을 높인다! 궁도와 공배에 따른 사활 관계, 실전에서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활 테크닉을 체계적으로 배운다 파워 실전 바둑 시리즈, 열 번째 이야기 능률 맥점 수읽기 : 다양한 접전에서 맥의 활용법을 통해 수읽기의 힘을 기른다 한판의 바둑에는 살아 숨 쉬듯 맥이 흐른다. 바둑의 가장 큰 매력과 가치는 이런 맥의 흐름을 이해하며 우리의 사고를 연마하고 이를 통해 지혜를 얻는 데 있다고 볼 수도 있겠다. 다만 판에 놓이는 모든 착점이 맥이라고 할 수는 없다. 하나의 정석을 예로 들면, 지극히 당연하고도 평범한 수가 아니라 정석의 골격을 이루면서 필수 불가결한 수만을 맥이라 일컫는다. 실전 대국 같은 데서 보는, 탄성을 자아내는 교묘한 수나 기발한 수도 이에 포함될 것이다. 보통 포석이 끝나고 접전이 벌어지면서 맥은 자연스럽게 발생한다. 다만 우리 앞에 당연한 수로 나타나지는 않기 때문에 숨어 있는 맥을 잘 발견해야 한다. 그래서 ‘맥의 감각이 좋다’고 하는 사람은 대개 싸움도 잘하는 법이다. 중반에 접어들면서 돌과 돌이 부딪치는 빈도가 높아지게 되는데, 각종 싸움에서 얻은 결과들이 차례로 쌓여 형세를 결정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대개 중반 이후 몸싸움이 극도로 격렬해 서로 대마의 사활을 걸고 힘을 겨루는 경우는 치밀하고 깊은 수읽기가 필요하지만, 아마추어의 바둑은 부분 전투의 가벼운 싸움에서 형세가 결정되는 일이 많다. 이때 중요한 것은 누가 속수를 줄이고 가장 효과적이고 결정적인 맥을 사용하느냐다. 《파워 실전 바둑 10 : 능률 맥점 수읽기》는 상황에 따른 맥의 다양성에 착안해 체계적으로 맥을 학습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구성했다. 우선 전반적으로 아마추어 중급자들이 반드시 익혀두어야 할 맥에 초점을 두었다. 1부 ‘기본 이론편’에서는 돌을 잡는 맥, 연결과 절단의 맥, 정석 이후 사활의 맥을 체계적으로 배운다. 바둑을 처음 접할 때도 주로 이런 흐름으로 배웠을 것이다. 1부 말미에는 ‘연습문제’를 실어 그동안 배운 맥의 기본 감각과 테크닉을 복습 및 테스트하는 시간을 두었다. 2부 ‘활용 실전편’에서는 1부에서 배운 이론을 토대로 보다 실전적이며 활용적인 형태를 익히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맥과 관련해 됫박형 등 실전 대국에서도 많이 등장하는 사활을 통해 많은 훈련을 쌓도록 꾸몄다. 사활 문제는 다양한 맥이 숨어 있어 돌의 생사를 정확히 판단하는 힘이 매우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1부 이론편과 2부 실전편을 통해 익힌 다양한 맥의 적재적소 구사 능력을 테스트하는 ‘종합문제’를 실어 기력 향상에 시너지 효과를 노렸다. 전반적으로 독자의 입장에서 흥미를 돋우면서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체계적이며 다채롭게 꾸미고자 노력했다. 바둑을 잘 두자면 우선 수를 빨리 보아야 한다. 그래야 제한된 시간 동안 자신감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둘 수 있다. 그런 다음 세밀한 수읽기가 필요할 것이다. 그러한 빠른 수보기와 수읽기의 힘을 기르는 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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