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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어서 오세요, 밀라노기사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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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으로 머물다 가는 레스토랑, 그 동화 같은 실화 이야기 이 책의 배경인 〈밀라노기사식당〉은 은평구에 위치한 작은 퓨전 레스토랑이다. 기본적으로 파스타를 위주로 한 이탈리아 레스토랑이지만 제육볶음, 전주비빔밥, 순두부 등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기사식당의 메뉴를 접목해서 독특하지만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고 있다. 첫 창업, 침체된 상권, 창업하고 얼마 되지 않아 찾아온 코로나 대유행. 무엇하나 좋은 조건이 없었다. 힘들다는 말조차 나오지 못할 정도로 힘든 시기. 그럼에도 한 분, 또 한 분, 손님들의 발걸음은 가게로 이어졌다. 너무도 힘든 시기에 손님이 남기고 간 빈 그릇은 저자의 마음을 채워주었다. 손님들을 기억하기 위해 SNS에 올렸던 ‘빈 그릇 이야기’는 예상치 못하게 큰 반향을 일으켰고 빈 그릇 사진은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 그리고 혹독했던 시절 밀라노기사식당이라는 공간을 채웠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모아져 하나의 책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식스센스3〉에 별난 조합 식당으로 출연하게 되면서 손님이 몰려들기 시작했지만 오히려 주 6일제에서 ‘주 5일제’로 바꾸고, 줄 서는 맛집을 포기하고 ‘완전예약제’를 실시한 셰프의 과감한 결단은 레스토랑의 질을 높이고, 불필요한 줄서기를 없애서 급하게 먹고 가는 손님이 없도록 배려하는 마음이다. 한 번 오신 손님이 단골이 되고, 그 손님이 또 다른 손님을 데려와서 단골이 되는 동화 같은 실화 이야기는 코로나 대유행을 겪고 있는 많은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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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밀라노기사식당입니다 - 박정우 지음
사람이 사람으로 머물다 가는 레스토랑, 그 동화 같은 실화 이야기. '밀라노기사식당'은 기본적으로 파스타를 위주로 한 이탈리아 레스토랑이지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기사식당의 메뉴를 접목해서 독특하지만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고 있다.

목차

Prologue 아무것도 없는 빈 그릇

Chapter 1 _ 혹독한 겨울
01 사진으로 남기기 시작한 ‘빈 그릇’ 이야기
02 셰프님, 용기 잃지 마세요!
03 이거 너무 싹싹 긁어먹어서 부끄럽네요
04 이제야 옵니다
05 사장님! 오늘 제가 쏩니다!
06 2단계로 완화되길 기다렸어요! 너무 오고 싶었습니다
07 살아있었구나!
08 언제나 밝고 씩씩하게
09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10 CC 커플의 첫 번째 결혼기념일
11 처음에는 커플로, 다음에는 부부로
12 군자에서 둘레길을 따라
13 ‘산타 할아버지와 밀라노기사식당에서 파스타 먹기’가 소원인 꼬마 아가씨
14 흔들릴 때마다 중심을 잡는다는 것은
15 언제나 마지막 무대인 것처럼
16 밀라노기사식당의 의미
17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작은 철학
18 나의 머리는 믿지 않지만 노력을 믿습니다. 그걸로 족합니다
19 손에서 책을 최대한 놓지 않으려 합니다
20 상호간의 예의와 존중을 중요시합니다
21 ‘최선’과 ‘정중함’
22 밀라노기사식당의 메뉴들

Chapter 2 _ 희망을 봄
01 집합 금지가 풀리기만 하면!
02 꼬마 손님의 포모도로 두 그릇
03 음식을 드시고, 우셨습니다. 손님이
04 맘씨 좋은 사람들
05 결혼 26주년 기념
06 가장 긴장되는 순간, 부모님의 음식 평가
07 동생이 임신을 해서 맛있는 걸 먹이고 싶어 왔어요!
08 우울할 때마다 항상 여기에 와요
09 이사를 가지만 잊지 않을 겁니다!
10 막둥이의 결혼
11 좋은 것만 생각해!
12 오늘은 제가 하나 배워갑니다
13 일산에서 온 마카롱 아가씨
14 우연히 잡지를 보고 찾아온 가족
15 <귀를 기울이면>이 생각나는 커플
16 제가 정말 아끼면서 읽던 책입니다
17 강남에서 온 식품 연구원
18 ‘진심은 통한다’는 말을 깨달은 순간
19 ‘최고’는 아닐지라도 ‘최선’을 다하는 사람
20 은평구 증산서길 115
21 혼자서 기다린다는 것
22 자기 경계

Chapter 3 _ 지치는 여름
01 비 오는 날, 두 꼬마 손님의 외출
02 버리지 못한 꿈. 대구에서 올라온 플로리스트
03 장성한 직원의 앞날을 축하하며
04 저의 학창 시절 멘토
05 손님, 제가 음식 다시 해서 올릴게요
06 고생은 조금만 하시고 많이 버셔야 해요. 오래 하셔야 해요!
07 셰프님 생각이 나서 여행 갔다가 사왔어요
08 알리오올리오 소녀와 엄마
09 우리 동네 오면 여긴 꼭 먹어봐야 해!
10 사람 간의 예의를 가르치시는 어머니
11 어린 딸과 먼 길을 온 예전 직장 상사
12 셰프님! 오랜만에 여의도 나갔는데 우리 딸이…
13 서로에게 마음 써 준 두 테이블
14 손님보다 벗에 가까운 두 분
15 꽃을 알려주고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어 준 사람
16 가구디자인을 하는 키다리 아저씨
17 처음엔 여동생의 지인, 지금은 내 동생
18 제대로 된 퓨전파스타는 정말 처음이네요!
19 후회하지 않아?
20 2020년 7월, 가오픈하던 그날
21 감회, 쉽지 않던 1주년을 맞이하며
22 나의 이름은 ‘正雨’

Chapter 4 _ 다시 뛰는 가을
01 여섯 살 꼬마 손님의 주문서
02 처음엔 둘 그리고 지금은 셋
03 1년 전의 약속
04 엄마, 나 커서 데이트하러 여기 올 거야!
05 천천히 탄탄하게 가세
06 오래된 인연, 깊은 만남 그리고 저의 이야기
07 이 공간을 잘 가꿔주셔서 감사합니다
08 오빠! 정말 꿈을 이뤘네요?
09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10 엄마의 마음
11 여기 어린이 혼자 와서 먹어도 되나요?
12 언제나 뒤에 서 있어준 형 그리고 시작을 도와준 동생들
13 말없이 부족한 부분을 챙겨준 사람들
14 과는 다르지만 언제나 곁에 있어 준 대학 친구들
15 장학회에서 만난 인연들
16 사랑하는 단짝, 아내에게
17 어려운 세상, 그래도 나답게
18 다시 뛸 수 있다는 희망
19 힘들던 시기가 있었기에
20 주 6일에서 5일로 그리고 ‘예약제’로 변경한 이유
21 9회말 2아웃 역전 만루 홈런에 찬사를 보내는 이유는!?
22 언제나 여기에 서 있겠습니다

Epilogue 다시 돌아온 계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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