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그동안 해온 업의 의미를 넘어 업의 전환 방법과 가치를 담아냅니다. 또 업의 전환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법도 다룹니다. 특히 시적詩的 상상력을 동원해 제시하는 업의 전환의 방법은, 인문학적 사고에 기반한 것이어서 저자가 주창하는 시경영에 적합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개인뿐 아니라 그 개인이 속한 회사라는 조직에 언제든 위기가 닥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에 없던 상황에서 수많은 기업과 개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성장하기 위한 방법이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서술방식도 강의 어투를 활용해 친근감을 주려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