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그린어웨이 대상 수상작. 첫 장면에서부터 퍼즐을 끼워 맞춘 듯한 조각 그림들 속에서 디시와 스푼은 누군가 틀어 놓은 레코드의 음악에 흥겨워 "몸이 근질근질해서 못 배기겠는 걸!" 이라고 작은 탄성을 지르며 여행을 떠난다. 애니메이션이 펼쳐지는 듯 리듬감이 넘치는 글은 음악처럼 들리고, 다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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