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6학년을 위한 창작동화. 아무도 못 말리는 까모가 우리 앞에 또 나타났다. 그런데 까모는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 사랑하는 마도 마지 누나가 실연을 당해 괴로워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어른들은 모두 중학교에 가면... 하면서 중학교 타령만 한다. 오직 한사람 너무나 자상한 마르주렐 선생님만이 중학교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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