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에 쨍쨍 내리쬐는 오후, 릴리와 곰인형 테디는 엄마와 함께 바닷가로 놀러 왔다. 릴리가 엄마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사러 간 동안 테디는 모래성을 지키고 있었다. 그런데 장난꾸러기 강아지 때문에 테디는 이리저리 끌려다니다가 밀려들어온 바다에 갇혀 꼼짝 못하게 된다. 게에게 꼬집히고, 갈매기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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