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순정만화의 곱고 예쁜 분위기와 한국 시골 마을의 색채를 결합시킨 독특한 이미지로, 어느 작은 시골 마을에서 일하는 우편 배달부의 일상을 그린 김동화 화백의 . 그 두 번째 책의 주제는 '접시꽃'이다. 우리의 고향 냄새 물씬 풍기는 임화면 야화리에서 소박하고도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감성적인 문체와 정겨운 정겨운 그림으로 전한다. 2003년 '오늘의 우리만화상'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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