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마음을 매번 마법처럼 사로잡아 온 ‘수상한 시리즈’의 아홉 번째 이야기, 『수상한 운동장』이다. 여진이네 학교 운동장은 언제나 축구부가 독차지하고 있다. 축구를 하다가 조금이라도 방해가 된다 싶으면 아이들에게 나가라고 소리치는 것은 물론이고, 축구와 별 상관없는 곳에서 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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