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패랭이꽃 그림책버스'의 설치와 운영을 후원하기 위해 글 작가 일곱 명과 그림 작가 일곱 명이 글과 그림을 기증해서 만든 동화집이다. 눈 쌓인 언덕은 돌아오지 않는 아들에게 편지를 부치러 가는 할머니와 '수취인 불명'이라고 찍힌 편지를 들고, 엄마에게 보내려고 편지 아저씨를 기다리던 중이라고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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