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에 선 위태로운 우리 청소년들의 이야기!
이금이 연작 청소년소설『벼랑』. 2004년 <유진과 유진>으로 국내 청소년소설의 시작을 알린 작가 이금이가 <주머니 속의 고래>에 이어 세 번째로 펴낸 청소년소설이다. 다섯 편의 소설을 통해 벼랑 끝에 선 것처럼 위태로운 우리 청소년들의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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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벼랑 - 이금이 지음 이금이의 세 번째 청소년소설 <벼랑>. 작가는 다섯 편의 단편소설을 통해 자기식의 삶을 살아가지 못하며, 비주체적으로 살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의 삶을 섬세하게 그려 낸다. 그러면서 우리의 삶이 얼마나 위선적이고 왜곡된 것인지 되돌아보게 만든다. 벼랑 끝에 선 것처럼 위태로운 청소년들의 삶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다가, 들춰진 삶의 진실이 비단 그들만의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것임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