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시인선 198권. 1987년 무크지『현실시각』으로 문단 활동을 시작한 최 석 시인의 신작 시집이다. 그의 시집 『톈산 산맥 아래에서』는 “톈산의 발치에 앉아” “오랜 밤을 견딘 기억들”(「자서」)을 꾹꾹 눌러 적은 비망록이다. 톈산 산맥은 텐산天山이란 범상치 않은 이름에서 느껴지듯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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