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파괴되는 일상, 금 가며 마모되는 세계 도시, 그 출구 없는 미로를 걸어온 사람들을 기록하는 무채색 초상 한국일보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백신애문학상 수상 작가 강영숙의 다섯번째 소설집 “불길함을 응시하는 문장의 피카소처럼 명도만으로 이 어두운 시대의 심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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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폴록 불치不治 맹지盲地 해명海鳴 검은 웅덩이 가위와 풀 크훌―백신애풍으로 해설 | 상처, 그 신비한 열림에 대하여_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