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5세에 200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조부문으로 당선한 김남규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일요일은 일주일을』. 시조문단에서 비교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조집은 기존의 오래된 서정과 형식에서 벗어나 ‘정형시’에 대한 시인의 새로운 시도와 시각들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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