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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도서 고요에 머물다 : 노자 그 한 줄의 깊이
  • ㆍ저자사항 지은이: 장석주
  • ㆍ발행사항 테오리아, 2022
  • ㆍ형태사항 205 p. ; 19 cm
  • ㆍISBN 9791187789376
  • ㆍ주제어/키워드 고요에 머물다 노자 줄의 깊이
  • ㆍ소장기관 파미르작은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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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 읽고 가려낸 노자의 한 줄대기만성(大器晩成), 큰 그릇은 더디 만들어진다. 인구에 널리 회자되는 경구이자, 시인 장석주가 처음 읽고 좋아서 그 뒤로도 여러 번에 걸쳐 읽고 또 읽은 《도덕경》의 한 문장이다. 《고요에 머물다-노자 그 한 줄의 깊이》는 시인이 노자의 《도덕경》 여든한 장 중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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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에 머물다 - 장석주 지음
장석주 시인이 노자의 《도덕경》 여든한 장 중 특히 마음이 끌린 문장들을 가려 뽑아 성찰과 사색을 더한 에세이. 시인은 자신의 현존 안쪽을 물들이는 막연한 불안과 두려움을 잠재우기 위해서, 자신의 사유에 덕지덕지 달라붙은 낡은 관행과 퇴행을 떨쳐내기 위해서 《도덕경》을 손에 들었다.

목차

서문 5

도라고 말하는 도는 항상 그러한 도가 아니다 20

부를 수 있는 이름은 항상 그러한 이름이 아니다 26

도는 비어 있으나 아무리 써도 가득 차 있다 32
쏟아붓는 소나기는 온종일 내릴 수 없다 36
굽으면 온전해진다 40

하늘의 그물은 성글지만 빠져나갈 수가 없다 44

비어 있음으로 그릇의 쓰임이 있다 50
공을 이루면 물러날 때를 알아야 한다 54

도는 스스로 그러함을 따른다 58

유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62

물보다 부드럽고 약한 것은 없다 66

스스로를 아는 사람이 현명하다 72

겉으로는 베옷을 걸치고도 안으로는 옥을 품어라 76

골짜기의 신은 죽지 않는다 80

장차 움츠러들게 하려면 잠시 벌리도록 해야 한다 86

미더운 말은 아름답지 않다 90
아름다운 것은 아름다운 게 아니다 94

큰 나라를 다스림은 작은 생선을 찌듯이 하라 98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이 가장 좋다 102

덕이 두터운 사람은 갓난아이에 견줄 수 있다 106

뿌리로 돌아감을 고요함이라고 한다 112

싸움을 슬피 여기는 자가 이긴다 116

밝게 비추되 번쩍이지 마라 120

반드시 뒤집는 것이 도의 움직임이다 124

큰 그릇은 더디 만들어진다 128

배움을 끊으니 근심이 없다 132

발꿈치를 들고는 오래 서 있지 못한다 138

큰 덕의 모습은 오직 도를 따른다 142

하늘과 땅은 인자하지 않다 146

이름 없는 소박함을 구하라 150

지극히 선한 것은 물과 같다 156

도는 늘 이름이 없다 162

오직 큰길을 따르도록 하겠다 166

배를 채울 뿐 겉치레는 하지 않는다 170
살얼음 낀 겨울의 내를 건너듯 하라 174

하늘은 항상 선한 사람 편이다 178

가장 좋은 다스림은 백성이 임금이 있음을 알 뿐이다 182
크게 곧은 것은 굽은 듯하다 186

길을 잘 가면 자취가 남지 않는다 190

멈출 줄 알아야 욕됨이 없다 194

강과 바다가 골짜기들의 왕이 되는 까닭은 가장 낮은 곳에 있기 때문이다 198

나라가 작고 국민은 적어야 한다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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