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시인은 모든 사물의 근본은 하나지만 저마다 생긴 모양이 다르듯, 시법은 한곳으로 귀착되나 그에 이르는 길은 천만 갈래이며 있는 것은 있는 것이 아니요, 없는 것은 없는 것이 아닌 세계, 그것이 시라고 한다. 시 30편과 함께 그의 시세계로 들어가 본다.
시인의 말 5
시와 사유 · 하나 9
제1부 말귀
말귀 13 / 빠스각 빠스스각 14 / 월광 소나타 16 / 하몽하몽 17 / 환상곡 18 / 미완성 20
시와 사유 · 두울 23
제2부 달맞이꽃
달맞이꽃 27 / 칸나 28 / 바람과 바람 사이 그녀가 서 있었네 30 / 흰 몸 31 / 환幻 32 / 입술과 달 34
시와 사유 · 셋 37
제3부 앰뷸런스
꽃샘 은유 41 / 앰뷸런스 42 / 이 시인 놈아 44 / 월검月劍 46 / 화전花煎 47 / 사다리를 타고 올라간 불안 48
시와 사유 · 넷 51
제4부 시검詩劍
누설 55 / 시검詩劍 56 / 독참獨參 58 / 덩굴장미 59 / 하霞 60 / 모란 62
시와 사유 · 다섯 65
제5부 황진이
초희 69 / 황진이 70 / 귀면鬼面 72 / 천년 바람 73 / 아내에게 74 / 불이선란도不二禪蘭圖 76
자전 해설
시는 어디에서 오는가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