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있던 자리를 알아채는 사람, 앞모습보다 뒷모습에 마음을 기울이는 사람, 『나의 두 사람』, 『작별 인사는 아직이에요』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올해의 책으로 불리며 큰 감동과 여운을 남겼던 작가 김달님이 3년 만에 신작 산문집으로 돌아왔다. 김달님은 언제나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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