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네가 옳다고 생각하면 뭐든 그렇게 해. 네 방법대로, 네 마음대로.” 자신의 판단과 신념에 따라 해야 하는 말과 해야 하는 행동은 꼭 해내고야 마는 아이 ‘나지’를 통해, 아이들이 가진 저마다의 생각과 의견을 존중하고 응원하는 창작 동화. ● 줄거리 올바르지 않은 것, 배려 없는 것, 도덕적이지 못한 것을 보면 한마디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내 이름은 최나지. 마음에 안 들어도 3초만 참아 보라는 엄마와의 약속 때문에 하고 싶은 말을 꾹꾹 누르는 중인데, 새로 오신 교장 선생님의 ‘행복한 토끼장’은 도저히 못 참겠다! 토끼들이 쉴 곳도, 충분히 뛰어다닐 곳도 없는 이 토끼장을 대체 어떻게 하면 좋지? 교장 선생님과 나지가 벌이는 ‘행복한 토끼장’ 소동!
나지는 늘 올발라 – 7
좀 봐주려고 했는데 – 20
교장 선생님이 새로 오셨는데 말이야 – 32
나지 vs 도 선생님 1차전 – 43
나지 vs 도 선생님 2차전 – 52
진짜 마음대로 할 때 – 61
진짜 행복한 토끼장 만들기! – 75
특별한 토끼장에 대한 제보 – 92
어쩔 수 없는 이유 – 100
[뒷이야기] 그다음의 나지 - 114
작가의 말 -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