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름으로 소설을 발표한 분은 하루빨리 자수하여 광명 찾기를 권합니다” 나에 대해 말하는 이는 누구인가 내 자전소설을 쓴 이는 누구인가 나의 안팎에서 ‘나’를 섬세하게 뜯어보는 김경욱의 새로운 시선! 진화하는 ‘소설기계’에서 고민하는 ‘배트맨’이 되어 돌아온 김경욱!
누군가 나에 대해 말할 때
돼지가 하는 일
그분이 오신다
타인의 삶
튜브
하늘의 융단
가브리엘의 속삭임
윗집 남자
이것은 내가 쓴 소설이 아니다
해설 | 이것은 당신이 쓴 소설이다 • 허희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