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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흘러온 유리병 편지 같은 이야기들
이사람 작가의 동화집 『너의 이름은 해리』가 〈푸른사상 동화선 19〉로 출간되었습니다. 한부모 가정이나 가난하고 불우한 환경에 처한 아이들이 등장하는 이 동화집은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여실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따듯한 마음과 극복하려는 의지로 자신이 처한 상황을 나름대로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기발한 상상을 그려낸 표현력과 구성이 뛰어난 이 동화집은 깊은 감동의 여운을 안겨 줍니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