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시인이 2002년 <물밑에 달이 열릴 때>에 이어 두 번째로 펴내는 산문집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사물들에 대한 이미지를 구체화해 들려준다. 2002년 3월부터 2005년 6월까지 CJ 격월간 사외보인 「생활 속의 이야기」에 연재한 글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시인의 '사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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