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다보면 어느새 왼쪽 오른쪽이 몸에 익는 그림책! 좌-우 지각이 공간 지각력 발달의 토대입니다!! 아이가 ‘왼쪽, 오른쪽’을 기억하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주입식으로 가르쳐주어도 얼마 안 가서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아이가 즐거운 놀이를 하면서 왼쪽과 오른쪽을 익힐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왼쪽 페이지에 그려진 딸기를 왼손으로 냠냠 하고 먹고, 오른쪽 페이지에 그려진 북을 오른손으로 둥둥 두드리면서 자연스럽게 왼쪽 오른쪽을 몸에 익힐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좌-우 지각능력이야말로 아이의 일생 자산이 되는 공간지각능력 발달의 기초입니다. 어릴 때부터 즐거운 체험을 하면서 익힌 좌-우 지각능력이 앞으로 유치원이나 학교에 갔을 때 아이의 큰 자신감으로 이어지고,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 책은 그런 희망을 담아 태어났습니다. 영·유아는 부모와 함께 놀면서, 한글을 읽는 아이는 스스로 읽고 스스로 익히면서, 아이의 일생의 자산이 되는 인지(공간지각력)발달을 도와주는 그림책입니다. 영아, 유아는 물론이고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에게도 유용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