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재로 가는 힘! 뭉치 『초등첫인문철학왕』 시리즈 꿈이 뭐냐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 꿈을 여러 개 갖고 있으면 안 되는 걸까? 수호는 바둑도 좋아하고 그림 그리는 것도 좋아해요. 그런데 바둑은 꽤 잘 두지만, 그림을 잘 그리지는 못해요. 바둑을 잘 두니까 그냥 바둑 기사가 되는 게 나을 거라고 어른들이 말하곤 해요. 좋아하는 걸 꿈으로 하는 것과 잘하는 걸 꿈으로 하는 것 중 뭐가 더 좋을까요? 과연 수호는 자신만의 꿈을 잘 찾아 나갈 수 있을까요? 만약 좋아하는 것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다면, 꿈을 포기해야 할까요? 수호와 함께 자신만의 꿈 여행을 떠나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