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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과학
도서 도도가 있었다 : 사라지고 살아남고 살아가는 생명 이야기
  • ㆍ저자사항 이쟈벨 핀 글.그림;
  • ㆍ발행사항 서울: 시금치, 2023
  • ㆍ형태사항 80 p.: 천연색삽화; 32 cm+ 부록 1매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Isabel Pin
  • ㆍISBN 9788992371995
  • ㆍ이용대상자 아동용
  • ㆍ주제어/키워드 과학 생물학 생태학 도도새 멸종위기동물 아동
  • ㆍ소장기관 어린이전문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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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0000123421 어린이도서관 아동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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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고, 흥미롭고, 찬란했던 도도의 서사시! 사라지고 살아남고 살아가는 멸종 위기 동물의 백과사전 2022 독일 아동청소년문학상 논픽션 부문 후보작 동물의 멸종을 이야기할 때마다 등장하는 새, 도도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비롯한 문학 작품들과 영화, 노래에 나오는 전설의 새 정도로 아는 이들도 많다. 그러나 “특별히 강하거나, 예쁘거나, 위엄 있지도 않은” 이 ‘특별한 새’는 서식지를 침입한 인간과 가축들에 의해 사냥당하고,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끌려가 인간의 식탁에 오르거나, 동물원에서 구경거리가 되다가 끝내 멸종한 슬픈 운명의 주인공이자 실존 새였다. 이 책은 400년 전 도도가 발견된 당시로 거슬러 올라가 평화롭고 행복했던 시절의 도도를 만난다. 독일과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그림책 작가 이자벨 핀은 도도를 기록한 세계 각국의 자연사 박물관과 동물 백과사전, 문학, 역사, 자연 과학 분야의 방대한 자료를 매력적인 글과 그림으로 엮어 한편의 거대한 서사시로 완성했다. 400년 전 도도의 생태 환경, 200년이 채 못 돼 멸종에 이르게 한 인류사의 명암은 물론, 멸종 뒤로 지금까지 이야기와 그림, 박물관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존재하는 도도를 재발견하는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2022년 독일 아동청소년문학상 논픽션 그림책 후보작으로 선정되었다. 책은 도도의 생태와 멸종의 역사를 흥미로우면서도 진지하게 알아가도록, 동물학자, 생물 분류학자, 식물학자, 조류학자, 고생물학자, 자연 과학자, 탐험가, 수집가, 동물 표본 제작자 들의 인터뷰나, 400년 동안 출간된 여행기와 탐험기, 동식물 연구서의 흥미진진한 내용을 다룬다.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동식물을 돕고 멸종을 예방하는 다양한 직업과 연구자의 활동을 이해하고 궁금증을 풀 수 있을 것이다. 2018년 기준 멸종 위기에 처한 세계의 동물 41종이 그려진 지도, 멸종했거나 멸종 위기에 놓인 도도의 친구들에 관한 생태 정보도 꼼꼼하게 다루고 있어 멸종 동물에 관한 백과사전이라 할 만하다. 최근 과학계에서는 멸종한 도도새를 다시 복원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멸종한 동물이 과연 부활할 수도 있을까? 멸종 동물의 부활과 멸종 예방 활동 중 어떤 선택이 더 나은 선택일까? 인간은 동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인간과 도도가 함께한 짧은 시간을 들여다보는 이 책은 우리 곁의 수많은 생명들이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살아남고, 살아가고 있지 못하는 엄연한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인간이 아니라는 이유로 동물의 멸종과 부활을 우리 마음대로 초래해도 될까? 400년 전 시작되었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여행으로, 어린이와 어른 독자 모두를 초대한다. “백조보다 크고, 몸통은 타조만 하고, 독수리 부리를 닮은 새” 평화롭고 행복했던 도도, 낙원을 빼앗기다 도도는 참으로 이상한 새였어요. 몸통이 둥글둥글했던 이 새는 날지도 못했을 뿐더러 재빨리 달리지도 못했지요. 그래도 낙원 같은 인도양의 한 무인도에서 평화롭게 잘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16세기 유럽 사람들이 이 섬과 이곳에서 살던 도도를 발견하면서 도도의 슬픈 운명이 시작되었어요. 도도가 처음 발견된 곳은 인도양의 모리셔스라는 섬이었어요. 그러나 도도를 봤다는 기록은 17세기 말부터 찾을 수 없습니다. 그리하여 멸종 동물 목록에 올라, 지금껏 동물의 멸종을 이야기할 때마다 등장하는 멸종의 상징이 되고 말았지요. 멸종하기 전까지 도도는 어떻게 살았을까요? 도도는 정확히 어떻게 생겼고, 어떤 동물들과 어울렸고 무엇을 먹었을까요? 도도는 왜 멸종했을까요? 도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그림책 작가 이자벨 핀은 이러한 질문들의 답과 함께 “호기심 많은 인간이 어떻게 생명을 찾아내고 아껴 주고 보호하는지, 때로는 어떻게 생명을 죽이고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파괴하는지”를 매력적인 글과 그림으로 들려줍니다. 도도와 인간의 비극적 모험담이자 한편의 서사시! ‘2022 독일아동청소년문학상 논픽션 부문 후보작’ 이 책은 도도가 평화롭고 행복했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멸종에 이르기까지의 “인간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으려 몸부림친 동물의 비극적인 모험담이자 일종의 서사시”이며,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논픽션 그림책입니다. 또한 40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여러 이야기와 그림, 수많은 박물관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남아 있는 도도를 재발견하는 이야기이기도 하지요. 아동문학가 루이스 캐럴은 옥스퍼드 대학의 자연사 박물관에서 얀 사베리가 그린 도도 그림을 본 뒤, 도도를 등장시킨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발표했고요, 이후 도도는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됩니다. 그러나 사실 도도는 그 존재가 알려졌을 당시부터 많은 예술가들의 사랑을 받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도 여전한 수많은 동물들의 멸종 위기 현실을 놀라운 방식으로 보여 주는 이 책은 2022년 독일 아동청소년문학상 논픽션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멸종 위기 동물들의 백과사전 ‘도도의 친구들’과 ‘동물의 친구들’ 왜 우리가 멸종 동식물을 기억하고 알아야만 할까요? 무엇보다 지금 살아가는 동식물을 보호하고 멸종을 막는 해법이 여기에 담겨 있기 때문 아닐까요. 이 책은 세계와 자연, 그리고 인간이 때론 감동적이면서도 진지하고, 때론 돌이킬 수 없는 파괴적인 관계를 맺게 되는 이유를 동물을 아끼고 돕는 다양한 과학자와 전문 직업인의 활약을 소개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동물학자, 생물 분류학자, 식물학자, 조류학자, 고생물학자, 자연 과학자, 탐험가, 수집가, 동물 표본 제작자 들의 인터뷰나, 이들이 출간한 여행기와 탐험기, 동식물학 고서에 수록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은 도도와 멸종 위기종의 생태를 흥미진진하게 알려 주고 있어요. 또 독자들은 동식물을 돕고 멸종을 예방하는 다양한 직업과 과학자의 활동을 이해하고 궁금증을 풀 수 있을 것입니다. 아름다운 모리셔스섬의 자연 풍경 속에서 도도와 함께 살았던 대왕거북, 장지뱀, 과일을 먹는 박쥐, 다양한 곤충 들의 모습과 큰귀상어, 대왕판다, 코끼리새, 스텔러바다소, 모리셔스앵무새, 파튤라달팽이 등 10여 종의 특별한 멸종 혹은 멸종 위기 동물의 이야기도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책에 실렸습니다. 2018년 기준 멸종 위기에 처한 세계의 동물 41종이 그려진 세계 지도를 비롯해, 사라졌거나 살아남은 도도의 친구들에 관한 생태 정보가 가득한 이 책은 멸종에 관한 동물 백과사전이라 할 만합니다. 동물은 어떻게 멸종할까? 멸종된 동물이 다시 부활한다면? 지구 역사상 자연재해나 생존 경쟁으로 인한 동물 대멸종이 없었던 건 아닙니다. 지구의 수많은 자연재해로 인한 대멸종과 오늘날의 대멸종은 과연 무엇이 다를까요? 이 책에서는 동물이 왜 어떻게 멸종하는지, 우리가 멸종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지구 역사상 최초로 한 동물 종에 의한 대멸종이 수천 년간 지속되고 있다면, 그 동물은 과연 어떤 종이며, 그로부터 동물을 살리기 위해 어떻게 보호할 수 있는지도 알아갈 수 있어요. 최근 과학계에는 멸종한 도도새를 다시 복원하려는 움직임이 있어요. 멸종한 동물이 과연 부활할 수 있을까요? 멸종 동물의 부활과 멸종 예방 활동 중 어떤 선택이 더 나은 선택일까요? 이 책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과 도도가 함께한 짧은 시간을 들여다보는 이 책은 우리 곁의 수많은 생명들이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살아남고, 살아가고 있지 못하는 현실을 다시금 깨닫게 합니다. 인간이 아니라는 이유로 동물의 멸종과 부활을 우리 마음대로 초래해도 될까요? 이것이 우리가 4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을 해야 하는 이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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