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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졌다. 유럽은 1970년대의 악몽 같은 상황으로 회귀했음을 깨달았다. 게다가 이번 상대는 어설픈 중동 국가가 아니라 무시무시한 러시아다. 유럽은 기후변화(climate change)라는 먼 미래의 괴물이 아니라 레짐 체인지(regime change)라는 눈앞의 적과 싸워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유럽의 9․1’이라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맞아 세계의 정치·경제, 그리고 산업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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