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모두 환영받는 교실로 초대합니다! 이곳은 모두가 환영받고 존중받는 교실이에요. 서로 각자 온 나라가 다르고, 생김새가 다르고, 생각과 가치관 등이 다른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아요. 다르다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에요. 각자가 지닌 개성은 존중받아야 할 소중한 인권이기 때문이에요. 〈모두 모두 환영해요!〉는 아이들의 시선에 맞추어 평등과 존중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들려주어요. 다양한 인종과 삶의 방식을 지닌 사람들을 일상 속의 풍경으로 자연스럽게 그려 내지요. 교실이라는 익숙한 공간에서 다양한 인종들의 아이들을 비롯해 각각 다른 생활 방식을 지닌 사람들을 보여주면서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느끼게 해 주어요.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그림 속에 나타난 다양한 친구들의 모습을 살펴보며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사는 삶의 가치를 깨닫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