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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도서 히스토리텔링 차이나 : 삼황오제 시대에서 한 제국까지 : 큰글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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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도서관서비스
SM0000264589 서부종합실 대출중 2024-07-02 예약하기 신청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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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중국에서 인정한 중국통의 스토리텔링으로 읽는 중국사! 역사와 고전이 가르치는 무한경쟁을 돌파하는 지식, 성공을 거머쥐는 지략, 마침내 삶을 완성하는 지혜! ‘히스토리텔링’은 히스토리(history)와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을 합성한 조어로, 알기 쉽고 재미있으며 설득력 있게 전달하기 위한 역사서술법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히스토리텔링 차이나』는 중국통으로 유명한 저자 박계호가 중국 역사의 출발점인 삼황오제 전설부터 시작해 한나라 때까지의 역사를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이야기 중국 역사책이다. 특히 역사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사람’이라는 인식 아래, 각 시대마다 등장하는 대표적 인물의 활동을 흥미롭게 설명하는 동시에 역사적 배경을 큰 흐름으로 풀어낸다. 무한경쟁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요구되는 지식, 적자생존의 냉혹한 자본주의적 질서를 돌파하는 지략,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더불어 삶을 완성해가는 지혜가 넘실거리는 바다가 곧 중국사라고 한다면, 이 책 『히스토리텔링 차이나』은 그 광대한 중국사의 바다에서의 항해를 돕는 친절하고도 성능 좋은 네비게이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역사가 과거의 기록을 넘어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지식, 지략, 지혜를 가르치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나라의 군주는 반드시 역사를 알아야 한다. 역사를 알지 못하면 앞에 아첨하는 자가 있어도 깨닫지 못하고, 뒤에 나라를 어지럽히는 난신적자(亂臣賊子)가 있어도 알지 못한다. 그리고 신하도 역사를 알아야 한다. 역사를 알지 못하면 항상 있는 일도 선례만을 고집할 뿐 적절하게 대처할 줄 모르고, 또한 어려운 일을 당해서는 그것을 해결할 방법을 알지 못한다.” 중국 최고의 역사가로 칭송받는 『사기』의 저자 사마천의 말이다. 과거의 역사를 통해 우리 자신의 현재를 비춰 보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는 중요한 이유다. 동양철학을 전공하고 지금도 한중 교류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저자는 유교 중심으로 설명하는 기존 중국사 책들과는 달리 현대 중국의 기저를 이루는 공생공존의 실용주의 사상을 중심으로 중국의 역사를 새롭게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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