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의 형태를 다르게 볼 수 있게 해주는 선한 영향력
슬픈 상황 속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고 작아진 아빠를 돌보는 아들의 이야기!
다비드 칼리의 담담하면서도 따듯한 글에,
전시 ‘그러면, 거기’의 아티스트 장 줄리앙이 그림을 그리고, 한글 제목을 직접 쓴 그림책
아빠가 작아졌어요!
아빠는 단 것만 찾고,
아이처럼 잘 울고,
열쇠를 못 찾기도 하고,
텔레비전을 그냥 켜 두기도 해요.
하지만 신기하게도 아빠는 미소를 짓고 있어요. 언제나.
[NAVER 제공]
상세정보
나의 작은 아빠 - 다비드 칼리 지음, 장 줄리앙 그림, 윤경희 옮김 국내에도 고정 독자가 많은 다비드 칼리가 이번에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아빠를 이야기한다. 그림책 《나의 작은 아빠》는 아들과 아빠의 관계가 묘하게 역전되는 모습을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찡하게 그려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