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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울렁증 친구들 다 모여라! ? 교실에서 손 들고 발표하는 건 부끄러워요. ? 화상 수업할 때 입이 안 떨어져요. ? 자기소개 시간은 늘 긴장돼서 눈앞이 깜깜해져요. ? 내가 말하면 친구들이 지루해 할 것 같아요. ? 학급 회장이 되고 싶은데 연설에 자신 없어요. 위 체크박스에 2개 이상 해당된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온라인 영상시대의 필수 능력인 발표력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아동 자기계발서가 나왔습니다. 일본 메이지 대학 문학부 교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사이토 다카시의 첫 아동만화로, 교육학과 커뮤니케이션론에 기반한 ‘어린이를 위한 말하기 기술’을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이 책은 학교에서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두 어린이가 어떻게 훈련하고 자신감을 찾아 발표에 성공했는지 만화를 통해 재미있게 보여주고 공감을 갖게 해 줍니다. 만화 속 주인공은 질문을 받으면 수줍어하고, 발표하기를 꺼려하는 전형적이고 평범한 친구들입니다. 이 어린이들이 선생님의 특별한 미션을 받아 안고, 또래 선배에게서 실질적인 조언을 들어 점점 자신감을 갖춰나가는 과정을 보노라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에피소드별 친절한 설명과 만화 스토리를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발표 울렁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