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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실록을 지켜라 : 세계문화유산을 지킨 안의와 손홍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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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조선왕조실록〉의 “실록 지킴이” 자처한 안의와 손홍록, 그들은 왜 그리고 어떻게 〈조선왕조실록〉을 보존할 수 있었을까? “실록 지킴이” 안의와 손홍록 오늘날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 조선의 역사를 검색한다. 인터넷 포털에서 ‘조선왕조실록’을 입력하면 홈페이지가 나오고, 관심 있는 분야의 키워드를 검색하면 그 단어가 들어가 있는 한글로 번역된 조선왕조실록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원한다면 한글로 번역된 내용은 물론 원문과 원본 이미지까지도 볼 수 있다. 이처럼 인터넷을 통한 조선왕조실록의 활용과 접근은 현재 ‘문화 한류’의 축이라 할 수 있는 ‘K-드라마’나 웹툰, 웹소설 제작과 창작의 기반이 되는 콘텐츠로도 기능하고 있다. 일상생활은 물론 문화산업 전반에도 활용되는 조선왕조실록이 지금까지 무사히 전해지기까지 누구보다 크게 공헌한 인물이 바로 안의와 손홍록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까지 안의와 손홍록은 전주 인근에서 살아가는 무명의 시골선비였다. 임진왜란이 발발하면서 그들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그들은 춘추관, 충주, 성주의 사고가 전란으로 인해 모두 사라지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전히 남아있는 전주사고의 실록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자신들의 남은 인생을 바치기로 결정했다. 다행히 전주사고의 실록은 안의와 손홍록 등의 ‘숨겨진 위인’들의 노고 덕분에 소실되지 않고 지금까지 전해질 수 있었다. 이 책은 실록을 지키기 위해 안의와 손홍록을 비롯한 이름 없는 사람들이 겪은 수많은 위기와 고비를 드라마보다 흥미진진하게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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