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저자가 내성적인 사람들을 위해 쓴 프리랜서로 성공하기 A to Z “사무실 잡담 때문에 집중할 수가 없다.” “브레인스토밍은 최악이다.” “회식이 두렵다.” 직장에서 요구하는 많은 것들이 외향적인 사람에게는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일이지만 내성적인 사람에게는 ‘감정 노동’이 된다. 참여하고 어울리기 위한 끝없는 노력이 일을 더 힘들게 만든다. 혼자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프리랜서는 이상적이다. 하지만 ‘자연스럽다고 느끼는 일’과 좀 더 ‘도전적이라고 느끼는 일’ 사이에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 그 모든 것을 하기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지만 특히 내성적인 사람에게는 더욱 그렇다. ‘카피라이터가 뽑은 카피라이터’로 선정될 정도로 성공한 프리랜서 톰 올브라이턴의 《 내성적인 프리랜서 괜찮을까요?》는 이러한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프리랜서 비즈니스의 모든 것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프리랜서라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싶다면, 내성적인 성격 탓에 혼자서 문제를 끌어안고 있다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