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도 지지 않고』에 이은 미야자와 겐지 컬렉션 둘째 권 한 그루 은행나무에서 길어 올린 자립과 이별의 순간! 자연과의 교감을 중시하고 죽음이 끝이 아니라고 믿었던 미야자와 겐지의 철학과 섬세한 감성, 탁월한 상상력과 언어 감각이 빚어낸 걸작이다. 은행나무를 어머니로, 은행 열매를 아이로 빗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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