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데이터 과학자들이 모여 데이터 과학의 현재를 이야기한다. 연구방법론,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결측데이터 등 데이터 과학의 이론과 발전에 관한 이야기부터 금융, 게임, 스포츠, 보안, 의학, 교육 등의 분야에서 데이터 과학이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관한 이야기까지, 데이터와 정보에 둘러싸여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흥미로운 내용이 가득하다. 데이터 과학이 아무리 중요하더라도 모두가 데이터 과학자처럼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루고 데이터를 분석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수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를 결정하고 정책을 도입하는 현실에서 데이터의 정보와 숨은 의미를 파악하는 능력은 무척 중요해졌다. 바로 ‘데이터 문해력’이 데이터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꼭 갖춰야 하는 기본 소양이 된 것이다. 이 책은 데이터 과학자가 문제를 설정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 시행착오를 거치며 의미를 찾아내는 과정을 오롯이 보여줌으로써 ‘데이터에서 유용한 통찰을 얻는 법’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데이터에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찾고자 하는 독자, 데이터 문해력을 기르고자 하는 독자에게 꼭 필요한 데이터 해석 훈련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