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알려주는 어린이 환경 동화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쌍둥이 남매 유정이와 유식이는 쓰레기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많은 불편을 겪는다. 길거리에는 쓰레기가 넘쳐나고 학교에서는 매일같이 쓰레기 수업을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것을 알면서도 계속 쓰레기를 버린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슈퍼맨, 아니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쓰퍼맨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되지 않을까? 이 책은 우리가 편리한 일상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쓰레기로 남게 되고, 그 쓰레기가 지구와 모든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을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전달한다.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쓰레기 문제가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되고 그 해결을 위해 작은 실천을 당장 시작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