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가와 요시후미의 자전적 이야기. 투박하지만 정겨운 그림, 유머러스하지만 잔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려내는 하세가와 요시후 미는 그림책의 거장이다. 이 책에 나오는 담임 선생님은 지금의 하세가와 요시후미를 만든 선생님이다. 작가는 이 책을 내면서 ‘한 자루의 붓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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