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캐럴의 말장난과 독특한 유희로 가득한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원문 그대로,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함께 읽는 재미! 시대가 흘러도 계속 사랑받는 고전 명작을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함께 원문으로 다시 읽는 즐거움을 선사할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영문판 시리즈’ 일곱 번째 책이 나왔다. 《거울 나라의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두 번째 이야기로, ‘거울 속 반대편 세상’을 탐험한다는 기발한 관점에서 상상력과 극도의 환상점을 보여주는 책이다. 《어린 왕자》 《피터 팬》 등에서 아름다운 색감과 꿈꾸는 듯한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선보였던 김민지 작가의 그림이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만나 더욱 환상적 환상적인 이야기 속으로 독자들을 끌어들인다. 거울 속으로 빨려 들어간 앨리스를 따라 체스판 위 말이 된 하얀 왕과 하얀 여왕, 붉은 왕과 붉은 여왕, 트위들덤과 트위들디, 험프티 덤프티, 사자와 유니콘, 하얀 기사 등을 차례로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이 소설 속에는 루이스 캐럴의 말장난과 독특한 유희가 가득 차 있어 영문판과 한글판을 비교하며 읽을 때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흥미진진한 모험과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기발한 이야기를 그대로 되살려낸 일러스트가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