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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문학
도서 어느 페르시아인의 편지
  • ㆍ저자사항 샤를 드 몽테스키외;
  • ㆍ발행사항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22
  • ㆍ형태사항 536 p. ; 20 cm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Charles-Louis de Secondat Montesquieu
  • ㆍISBN 9788932041155
  • ㆍ주제어/키워드 페르시아인 편지 대산세계문학
  • ㆍ소장기관 연암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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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0000335831 연암종합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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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특별히 새롭게 이야기할 만한 것이 없는데도 인간들은 어째서 입을 다물지 못할까?” 예리한 분석, 반짝이는 언어유희 프랑스 계몽주의 대표 사상가이자 이야기꾼, 몽테스키외의 풍자소설 18세기 프랑스 계몽주의 시대의 대표적 사상가이자 문인, 『법의 정신』의 저자 샤를 루이 드 세콩다 몽테스키외(Charles Louis de Secondat Montesquieu, 1689~1755)의 소설 『어느 페르시아인의 편지Lettres persanes』가 문학과지성사 대산세계문학총서 181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근대 법치국가 정치 이론에 깊은 영향을 준 『법의 정신』으로 우리에게 더 잘 알려져 있고, 소설가보다는 법조인, 정치가, 철학가로서 더 잘 알려진 몽테스키외는 수많은 저서를 남기며 프랑스 사회에 커다란 영향력을 미쳤다. 그런 그가 30대 초반의 나이로 프랑스 문학계를 뒤흔들어놓고, 오늘날 프랑스 문학계를 대표하는 문인들의 대열에 설 수 있게끔 해준 작품이 바로 서간체 풍자소설 『어느 페르시아인의 편지』이다. 프랑스를 여행하는 페르시아인의 눈을 통해 우월감과 자만심에 가득 차 있던 18세기 프랑스 사회를 신랄하게 풍자한 이 소설은 초기 계몽주의 최고의 걸작으로 꼽힌다. 당시 이 책이 상당한 인기를 얻었던 것은 이 작품이 소설을 넘어 정치적 연대기이자 여행기, 사회 비평서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 소설은 전제정치 및 종교를 비판하고 유럽 사회의 부조리를 지적하는 등 몽테스키외 사상의 근간을 보여주며, 그의 대표 연구서 『법의 정신』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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