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사랑할 줄 알았는데 임신한 새엄마, 새엄마 걱정에 나에게는 관심 없는 아빠, 새 친구랑 어울리느라 나를 종종 잊는 단짝 민송이, 나와 민송이 사이에 끼어든 얄미운 전학생 희수. 혜슬이는 ‘셋 중 하나는외롭다’는 공식을 깨고, 관계 속에서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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