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한 후 말하는 버릇이 있는 밝음이. 자기가 할 말을 머릿속에서 미리 연습을 한 후, 이야기를 하는 밝음이는 다른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다. 이런 밝음이의 버릇은 부모님과 떨어져 살면서 받은 상처 때문에 생긴 것. 불안정한 환경 때문에 밝음이는 점점 자신감을 잃어버린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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