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좋은 쥐 부부 양귀비와 밀껍데기에게 유일한 걱정은 바로 이제 '석 달 된'사춘기 아들 돼지털 주니어. 스컹크등을 친구로 사귀며 온몸을 까만 색에 하얀 줄을 넣어(마치 스컹크처럼!) 염색까지 하고 다니는 주니어는 지금 질풍노도의 시기. 그러던 어느날 엄마의 언니인 '백합꽃'이 찾아오고, 아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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