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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안에서 원석을 찾아내어 시간을 들여서 갈고 닦아야 하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등에서 환상적인 그림과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위대한 판타지를 선사했던 스튜디오 지브리의 명작, 『귀를 기울이면』.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첫사랑의 아름다운 추억.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시즈쿠와 세이지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극장 스크린 위로 펼쳐지는 장면, 장면들을 그대로 한 컷, 한 컷의 그림으로 되살렸으며 대사와 설명을 곁들여 한 편의 동화책처럼 편집하였습니다. 지금 바로 콘도 요시후미 감독의 마지막 작품, 『귀를 기울이면』의 감동을 책으로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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