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끔찍한 괴물이 나타났다. 이 괴물은 크고 속도도 매우 빨라서 쉽게 정체를 파악하기 어려웠다.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때마다 정체 모를 괴물은 섬이 되었고, 바위가 되었다가 떠다니는 암초가 되기도 했다. 아로낙스 교수는 하인 콩세유와 함께 이 괴물을 잡기 위해 군함에 올랐다. 그리고 드디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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