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경성의 미용실에서 미용을 배우며 꿈을 키우던 한 소녀 미용사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소설이다. 실제 인물과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한 역사소설임과 동시에 소녀 인덕이의 성장 과정을 그린 성장소설이다. 모든 조선인들에게 지옥 같았던 일제 강점기, 특히 ‘어린’, ‘여성’인 인덕이에게 얼마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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