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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비가 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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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아이는 신이 났습니다. 선물을 받았거든요. 아이는 산책을 하며 우산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듣고, 웅덩이에서 물장난을 치고, 과일 가게에서 풍기는 상큼한 과일 향기를 맡습니다. 비 오는 날, 아이가 받은 선물은 무엇이었을까요? ■ 비 오는 날의 선물 표지에 빨간색 끈으로 묶여 있는 예쁜 선물 상자가 보입니다. 책을 펼치면 노란 우산을 쓴 아이가 우산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들으며 산책을 나섭니다. 길을 가던 아이는 웅덩이에 들어가 물장난을 치고, 연못가에서 개구리와 맹꽁이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즐거워합니다. 길에서는 지렁이와 달팽이의 달리기 시합을 구경하고, 과일 가게에서는 과일에서 풍기는 상큼한 향기를 만끽합니다. 비를 머금은 예쁜 꽃들은 보기에도 좋고 향기도 싱그럽지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 비가 그치면서 하늘에 일곱 빛깔 무지개가 활짝 피어납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밖에서 놀기 어렵습니다. 우산도 써야 하고 잘못하면 옷이 젖어 불편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비 오는 날에도 즐거움을 찾아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산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는 음악이 되고, 연못에서 울어대는 개구리와 맹꽁이의 울음소리는 연주회가 됩니다. 땅 위로 올라온 지렁이와 달팽이의 모습은 달리기 시합이 되고, 과일 가게에서 풍기는 과일 향기와 예쁜 꽃의 향기도 비 오는 날에는 더욱 짙어집니다. 때로는 환경이 좋지 않더라도 마음먹기에 따라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습니다. 아이가 산책하면서 오감으로 느끼는 모든 것들은,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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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주는 선물 - 베짱이 지음, 박찬주 그림
비 오는 날, 아이는 신이 났다. 선물을 받았기 때문이다. 아이는 산책을 하며 우산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듣고, 웅덩이에서 물장난을 치고, 과일 가게에서 풍기는 상큼한 과일 향기를 맡는다. 비 오는 날, 아이가 받은 선물은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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