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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도서 체리 다섯 알
  • ㆍ저자사항 비토리아 파키니 글·그림,
  • ㆍ발행사항 서울 : 나무의말 : 청어람미디어, 2023
  • ㆍ형태사항 천연색삽화; 33 cm
  • ㆍISBN 9791158712181
  • ㆍ이용대상자 취학전 아동
  • ㆍ주제어/키워드 체리 그림책 이탈리아문학 창작그림책
  • ㆍ소장기관 남부어린이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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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도서관서비스
NM0000037637 2층남부유아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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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다섯 알의 체리가 있으면 넌 무엇을 할래?” 체리 다섯 알로 만드는 맛있고 행복한 시간으로 초대합니다! 지금 당장 체리 다섯 알이 생긴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요? 고작 빨간 체리 다섯 알로 무얼 할 수 있겠냐고 생각할까요? 다섯 알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할까요? 어떤 이는 한입에 털어 넣을 것이고, 주변의 친구와 나눠 먹을 이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체리는 먹기만 해야 할까요? 체리를 가지고 할 수 있는 놀이는 없을까요? 나무의말 신간 그림책인 《체리 다섯 알》은 다섯 알의 체리를 가지고 아이들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상 놀이를 생동감 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하찮아 보이는 체리 다섯 알로도 할 수 있는 놀이는 무궁무진합니다. 이탈리아 안데르센 도서상 최고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수상했던 작가 비토리아 파키니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체리를 최고의 장난감으로 탈바꿈시킵니다. 아이들은 장난감이 있으면 그것이 정해 놓은 역할과 범위에 따라 움직이기 마련이지요. 이내 지루함을 느끼기도 하고요. 이 책에 나오는 엄마는 별 볼 일 없는 체리를 장난감으로 던져 주면서도 제한된 범위나 역할을 정해 주지 않습니다. 그랬더니 오히려 아이들의 상상력은 무한대로 펼쳐지게 됩니다. 책에는 성향이 다른 두 아이가 나옵니다. 체리를 놓고 어떻게 반응하는지, 때론 서로의 행동에 영향을 받기도 하고, 이후 각자의 상상력이 어디로 향하는지, 놀이 안에서의 역동성을 아주 자유롭게 따라가는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어린이들 내면에 잠재된 크디 큰 상상력을 응원하는 작가의 세계관이 본문 곳곳에 묻어납니다. 자유로우면서도 몰입의 즐거움을 마음껏 느끼는 아이들의 몸짓과 놀이는 그 기쁨이 얼마나 큰지 말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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