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은 나무를 지지배배 사랑해. 지지배배 노래를 불러 줄 만큼 사랑해. 나무는 코끼리를 대롱대롱 사랑해. 대롱대롱 열린 사과를 아낌없이 줄 만큼 사랑해. 코끼리는 연못을 뿌우 뿌우 사랑하고, 연못은 구름을 찰방찰방 사랑해. 꼬리에 꼬리를 잇는 사랑은 누구에게로 이어질까? 선물같이 찾아온 우리 아기와 함께 말놀이도 하고, 사물 인지 능력도 키우고, 엄마와의 애착도 쑥쑥 키워 줄 사랑스러운 보드북 아기 그림책이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