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천 개를 일 년 안에 접으면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종이학.
이 종이학이 살아서 춤을 춘다면?
옛날 옛적 이야기 아니냐고요? 아니랍니다.
한 때는 많은 손님들로 붐볐던 한 식당. 주인 아저씨와 아들은 열심히 식당을 운영했지만 고속도로가 생기는 바람에 손님이 뚝 끊긴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가난한 식당에 남루한 모습의 노인이 찾아오는데….
주인의 극진한 대접을 받은 노인이 감사의 표시로 주고 간 종이학이 춤을 추고, 춤 추는 종이학을 보기 위해 다시 이 식당을 찾아오는 손님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