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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문학
도서 하늘비자: 송마나 수필집
  • ㆍ저자사항 송마나 (지은이)
  • ㆍ발행사항 서울 : 에세이문학출판부, 2022
  • ㆍ형태사항 304 p. ; 20 cm
  • ㆍISBN 9791190629256
  • ㆍ주제어/키워드 하늘비자 수필집 송마
  • ㆍ소장기관 금빛마을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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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수필집 《하늘비자》는 송마나 작가의 첫 수필집으로, 47편의 수필이 총 6부로 나뉘어 실려 있다. 송마나 작가는 수필집 《마음의 고향》(1974년) 외에 다수의 수필집과 선집을 출간한 故 송규호 선생의 딸이다. 아버지의 문학적 소양을 물려받은 작가는 수필과 평론으로 등단한 이후,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두 작가를 이어주는 매개체인 수필을 읽다 보면, 필력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유머와 해학 그리고 그 안에 담겨 있는 페이소스와 철학 등이 닮은 듯 다른 문학적 표현으로 글 속에 묻어난다는 걸 알 수 있다. 송마나 작가는 글을 쓰면서 “내면에서 용출하는 뜨거운 욕망을 더는 참지 못하고 나만의 언어로 토해 내는 것, 비록 언어가 서툴고 낯설지라도 언젠가 모국어를 정확하게 발음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발성을 멈추지 않는 시간.”을 되찾았다고 한다. “무수한 상념이 퇴적된 심층(心層) 속에서 터져 나오는 빛 알갱이”로 적어 나간 작가의 융숭깊은 작품들. 의미가 없는 이야기는 허황한 느낌을 줄 수 있는데, 상상적인 이야기 안에 숨어 있는 그리스 신화나 장자의 비유는 지적인 깊이를 주어 작가의 지성을 짐작하게 한다. 상상만으로 글을 전개하는 솜씨가 탁월한 송마나 작가의 작품들이 깊은 잠을 자고 있던, 삶을 깨우는 여명의 빛이 되어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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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하늘비자 - 송마나 지음
송마나 작가의 첫 수필집으로, 47편의 수필이 총 6부로 나뉘어 실려 있다. 송마나 작가는 수필집 《마음의 고향》(1974년) 외에 다수의 수필집과 선집을 출간한 故 송규호 선생의 딸이다. 아버지의 문학적 소양을 물려받은 작가는 수필과 평론으로 등단한 이후,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목차

책머리에 4

1부 강물의 노래

배꼽 13
무등산 억새 17
강물의 노래 21
하늘비자 26
절뚝거리는 오이디푸스 31
녹산로, 헤테로토피아 36
다시 찾은 시간 43
세 번 두렵다 46

2부 빛의 프리즘

하양 - 흰 너머 흰 55
주황 - 오렌지빛 욕망 62
파랑 - 에베레스트산의 하늘 67
빨강 - 피로 그린 그림 <레드> 72
노랑 - 개나리꽃 웃음소리 77
검정 - 자칼 머리 아누비스 80
보라 - 인레호수에 떠도는 부레옥잠 85

3부 눈물들

눈물들 93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서
히파티아를 만나다 97
호메로스에게 ‘환대(歡待)’를 묻다 107
데스밸리 단테스 뷰 (DeathValley Dante’s View) 120
세이렌의 노랫소리와 부테스 131
엠페도클레스의 죽음 137
욕망 백화점 144
모나리자 152

4부 적멸의 꽃

명꽃 159
목련(木蓮) 162
수국(水菊) 166
개망초꽃 169
구화산(九華山)의 석월초(石月草) 172
분꽃 귀고리 175
백합 향기 179
적멸의 꽃 184

5부 어둠 속에 홀로 서 있는 왜가리

뱀 191
파리 196
박쥐 199
어둠 속에 홀로 서 있는 왜가리 203
머리새 207
불새 210
메두사의 시선 214
베데스다 연못의 비둘기 218

6부 호모 돌로리스

공존 225
호모 돌로리스 230
늙은 벌레 235
놀리 메 레게레(Noli me Legere) 243
타로 카드 10번 ‘운명의 수레바퀴’ 252
불면의 소리 265
다리 268
생텍쥐페리의 ‘Homme’와 화엄사상(華嚴思想)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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