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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살짜쿵)휴양림 : 급할 것 없잖아, 천천히 걷다보면 새길이 보이니까
  • ㆍ저자사항 조혜원 지음
  • ㆍ발행사항 부산: 산지니, 2023
  • ㆍ형태사항 214 p.: 삽화; 21 cm
  • ㆍ총서사항 살짜쿵 시리즈; 1
  • ㆍ일반노트 부록: 전국 지역별 자연휴양림 정보
  • ㆍISBN 9791168611481
  • ㆍ주제어/키워드 휴양림 산림욕 여행 등산 에세이
  • ㆍ소장기관 서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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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0000267580 서부종합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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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휴양림으로 가는 모든 여정이 ‘휴양’이었다 몸과 마음이 힘들 때, 살짜쿵 기분전환 산지니의 새로운 에세이 시리즈 ‘살짜쿵’의 첫 책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난 여행 이야기 ▶ 삶의 전환점에서 나를 위해 떠난 여행 지금 바로 직장을 그만둔다면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이 책의 저자 조혜원은 평생을 바칠 것처럼 사랑했던 일터에게 어느 날 이별을 고했다. 갑작스레 찾아온 공백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궁리하던 저자는 힐링과 새 삶터 찾기라는 두 가지 목표를 세운다. 그리고 삶의 전환점이 될 여행을 준비하기로 한다. 푸른 녹음 아래 서 있는 동화 같은 집, 휴양림. 저자는 힐링을 위한 장소로 휴양림을 점찍었고 여행지마다 꼭 한 번씩 들르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휴양림 여행은 마냥 평화롭고 행복하지만은 않았다. 자가용이 없는 저자에게 휴양림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했다. 시골 버스의 배차 간격은 어마어마했고, 하루에 5시간 이상 걷는 일도 허다했다. 가는 길에 밥집은커녕 구멍가게도 찾기 힘들었다. 배고프고 다리 아픈 여정이었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여행길이었지만 저자는 자신이 선택한 길을 묵묵히 걸었다. 기약 없는 걸음 앞에서 자신의 나약한 내면을 들여다보았다.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이라도 우직하게 포기하지 않고 걸은 저자는 결국 목표지에 도달할 수 있었다.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가 버거운 나날 속에서도 한 발 두 발 나아가고자 애쓰는 많은 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위안을 건넬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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