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토마토가 아니라 불의 뺨이야!”
다름을 특별함으로 바꾸는 마법 주문!
오스카는 어릴 적부터 볼이 빨갰어요.
친구들 앞에서 시를 읽을 때,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할 때,
수지 옆에 앉을 때면 빨간 볼이 더 빨개지지요.
“야야, 볼 빵빵 토마토!”
조조가 앞장서서 놀려 대지 않았다면,
빨간 볼이 그토록 싫어지진 않았을 거예요.
오스카는 빨간 볼과 화해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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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토마토라고 놀리지 마! - 아니크 마송 지음, 이정주 옮김 오스카는 태어날 때부터 볼이 빨갰다. 오스카의 볼은 자랄수록 점점 빨개져서, 같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친구들의 놀림거리가 되고 만다. 특히 조조라는 오스카를 ‘볼 빵빵 토마토’라며 짓궂게 놀려 댄다. 오스카는 빨개지지 않으려고 갖은 애를 써 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