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핑계로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거나 다음으로 미루고 있지는 않나요? 꿈의 다른 이름은 ‘용기’와 ‘도전’입니다. 《다음에 할아버지》는 우리의 ‘꿈’과 관련한 이야기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크든 작든 저마다의 ‘꿈’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꿈을 실현하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살아가다 보면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이런저런 이유로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거나, 다음으로 미루어야 할 때가 많습니다. 꿈은 간직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아름답고 행복하지만, 그것이 현실이 되었을 때 진정한 가치가 있습니다. 초록달팽이 그림책 시리즈 다섯 번째 책입니다. 글은 최근 시와 동화 그리고 그림책까지 폭넓게 창작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이묘신 작가와 현재 그림책감정코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구민영 · 신인실 선생님이 함께 썼습니다. 그림은 울산 바닷가에서 고양이, 개와 함께 행복하게 지내며, 어떻게 하면 그림으로 아름다운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를 늘 고심하고 있는 박선미 선생님이 그렸습니다. * 독자대상 : 유아, 초등학교